대규모 재해 시 의료 구호 체제가 바뀌었습니다

신주쿠구는 재해 발생 후 약 72시간까지를 대략적인 기준으로 신주쿠구 긴급 의료 구호소를 구내 8곳의 병원 부지 내 또는 인접한 곳에 개설합니다. 본인이나 주변 사람이 응급 처치할 수 없는 부상이나 갑작스러운 질병일 때는 가까운 신주쿠구 긴급 의료 구호소에서 진료를 받아 주십시오.
개설 상황은 신주쿠구의 방재 무선, 홈페이지, SNS를 통해 알려 드립니다.

신주쿠구 긴급 의료 구호소 개설 중에는 원칙적으로 지역의 진료소에서는 통상적인 진료를 실시하지 않습니다. 진료소 의사는 신주쿠구 긴급 의료 구호소에서 의료 구호반으로 활동합니다.

또한 지금까지 구내 10곳의 대피소에 병설되어 있던 의료 구호소는 ‘재해 시 보건실’로 명칭을 변경하고 보건사 등이 몸과 마음의 건강 상담을 실시하며, 필요에 따라 의료 기관이나 전문가에게 인계합니다.

또한 신주쿠구가 비축하고 있는 의료품은 수량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대규모 재해 시에는 물류 공급이 중단되어 평소 사용하고 있는 약이나 일용품을 구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필수품은 스스로 준비해 둡시다.

2025年12月15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