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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을 빌린다
주택상담
담당: 주택과 거주지원계
구내의 부동산업 단체에서 파견된 주택 상담원(택지 건물 거래사)을 통한 상담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상담 일시: 첫째~넷째 목요일ㆍ금요일(공휴일 등 제외), 13:00~16:00(예약 필요)
상담 장소: 구청 본청사 7층 주택과
●이주 상담
스스로 이주처를 찾을 수 없는 고령자 및 장애인 등이 제한을 받지 않고 민간 임대 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비어 있는 물건 정보를 제공합니다.
●부동산 거래 상담
고령자 및 장애인 등이 거주하는 민간 임대 주택의 임대차 계약에 대해 고충 상담을 받거나 부동산 매매 등의 거래 및 임대차 계약 등에 관한 조언을 합니다.
주거(방)를 찾기 전에
근무하는 회사의 사택이나 학교의 기숙사 등이 없거나, 있어도 만실로 입주할 수 없을 때는 회사나 학교의 상담창구에서 아파트 등을 소개받을 수 없는지 물어 봅시다.
회사나 학교로부터 아파트 등을 소개받을 수 없는 경우는 스스로 찾지 않으면 안됩니다.
효율적으로 찾기 위해서는 일본에 있는 친구의 이야기를 듣거나 인터넷에서 방 찾기 사이트를 보고, 얼마만큼 돈을 지불하면 어느 지역의 어느 정도의 방(넓이나 설비)을 빌릴 수 있는지 등의 정보를 입수해서, 자신의 수입이나 통근·통학 등의 행동범위를 감안하여 교통편과 지불할 수 있는 임대료의 범위, 살고 싶은 지역이나 방의 조건 등을 결정합니다.
한편, 임대료의 상한은 수입의 25~30% 이내로 설정하지 않으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주의하십시오.
●집을 찾기 전에 준비해 두는 것
①방을 찾고 계약을 할 때는 많은 비용이 듭니다. 임대료의 5~6개월분 정도는 미리 마련해 둡시다.
②계약 시, 연대보증인 또는 보증 회사의 보증을 대부분의 경우 설정해야 합니다. 연대보증인을 좀처럼 구하기 어려울 때는 학교나 회사에 상의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보증 회사는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계약할 수 있습니다.
③인감을 사용하는 관습이 있는 나라의 출신자는 인감을 준비해 둡시다.
방을 찾는다
희망사항이 대충 정리되면 실제로 방을 구하게 됩니다만, 일본에서는 일반적으로 아파트 등의 주인과 직접 계약하는 것이 아니라, 집주인으로부터 계약 등을 위임받고 있는 부동산 중개업자(역전이나 큰 길에 인접한 장소에 많다)가 입주상담에서 계약까지를 맡아서 수행합니다. 건물이나 입주자의 관리까지 맡고 있는 중개업자도 있습니다.
●거주지를 찾을 때의 주의사항
①일본어 회화에 자신이 없는 분은 반드시 일본어를 할 줄 아는 친구 등과 함께 찾을 것을 권유합니다.
②중개업자와 상담할 때는 숨김없이 정확하게 본인의 신원(학교·근무처), 수입(월급·임금·송금), 동거인이나 연대보증인의 이름 및 관계를 밝히고, 살고 싶은 아파트 등의 조건을 말하여 빈 방을 찾도록 합시다.(입주 자격이나 사용상의 제한을 확실히 확인할 것)체류카드, 재학·재근 증명서, 월급 등의 증명을 제시하도록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③조건에 맞는 빈 방이 있다고 해서 곧바로 임대차 계약을 할 것이 아니라, 중개업자의 입회하에 아파트 등을 실제로 보러 갑시다. 현지를 볼 때는 입회인으로부터 건물이나 방의 설비 등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듣고(파손장소의 확인), 그 밖에도 건물 근처(특히 상점이나 근처의 교통기관 등)나 양지 등에 대해서도 잘 조사해서 궁금한 점은 질문을 하고, 납득하면 계약 일정을 정하여 계약시의 비용이나 준비 서류를 확인하도록 하십시오.
임대차 계약
계약일까지 비용과 중개업자가 지정한 서류(연대보증인의 승낙서 등)를 준비해서 계약합니다. 계약에는 계약기간 후의 갱신이 가능한 것과 갱신이 없는 것이 있습니다. 계약서는 중개업자 측에서 준비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계약서의 내용은 중개업자나 집주인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어려운 용어를 사용한 계약서는 한번 읽어보는 것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법률에서는 임차인이 거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여 안전한 거래가 이루어지도록 계약하기 전에 계약상의 중요사항(방의 개요, 준수사항 및 금지사항 등)을 중개업자가 임차인에게 설명한 후 서면을 교부하는 것이 의무화되어 있습니다. 궁금한 점은 질문하여 납득한 다음에 서명이나 인감을 찍고 계약을 체결합시다. 계약서는 3통 작성하여 본인과 집주인 및 중개업자가 각각 보관합니다.
비용을 지불하면 반드시 영수증을 받읍시다.
또한, 비용의 정의나 그 금액은 집주인이나 중개업자에 따라서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만, 도내에서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관행이 적용됩니다.
●집세(임대료)
건물(방) 및 부대 설비 사용료(1개월 단위). 계약시에는 계약 개시일이 속한 달의 임대료를 지불합니다. 월말까지 다음달 분을 선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불방법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므로 계약시에 확인해 주십시오. 계약의 유효기간중에 임대료가 변경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공익비(관리비)
계단이나 복도 등 공용부분의 광열비나 청소비, 유지 관리비.
●보증금
임대료나 기타 임대차 계약상의 채무를 담보하기 위해 집주인에게 맡기는 돈(일반적으로 임대료의 1~2개월분)으로, 계약이 만료되어 방을 비워 줄 때 전액 되돌려 받습니다만 임대료의 체납이나 방의 사용상황에 따라 원상회복 비용이 공제됩니다.
●사례금
집주인에 대한 입주시의 사례로, 법적 근거는 없지만 지역의 관행으로서 지불(일반적으로 임대료의 1~2개월분)합니다. 되돌려 받지 못하는 돈.
●중개 수수료
임대차 계약시 중개업자에게 지불하는 보수(사무 수수료)(일반적으로 임대료의 1개월분+소비세).
2023년 4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