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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기열ㆍ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등을 매개하는 모기의 발생원 대책을 세웁시다
최근 국제적인 인구 이동 증가 등으로 뎅기열 등의 수입 감염증의 일본 국내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동남 아시아 및 중남미 등에서 유행이 보고된 뎅기열이나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은 모기를 매개하는 감염증입니다.
감염증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모기의 발생 억제 등의 대책이 중요합니다. 신주쿠구에서는 모기의 발생원 대책으로 구도 및 공원 빗물받이의 유충 방제와 공원의 잡초 베기 등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택이나 직장에서도 모기의 유충이 발생하기 시작하는 지금 시기부터 대책을 세워 모기의 발생을 예방합시다.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모기
뎅기열ㆍ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등을 매개하는 흰줄숲모기는 일본 국내 대부분의 지역(홋카이도를 제외한 혼슈 이남)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성충은 주로 5월 중순부터 10월 하순경에 활동하고, 아침부터 저녁에 흡혈합니다.

흰줄숲모기
사진 제공
국립 감염증 연구소 곤충 의과학부
모기가 매개하는 감염증
◆뎅기열
뎅기열에 감염된 사람의 피를 빨아 먹은 모기가 다른 사람의 피를 빨아 먹으면 감염이 확대되는 병입니다.
사람에게서 사람으로는 감염되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이 발병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발열, 두통, 관절통, 발진 등의 증상이 1주일 정도 지속됩니다.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지카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모기에 물리는 것이 주요 감염 원인입니다.
증상은 경도의 발열, 발진, 결막염, 근육통, 관절통, 권태감, 두통 등입니다만, 감염되어도 증상이 없거나 증상이 가벼워서 알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임부의 지카 바이러스 감염이 모자 감염에 의한 소두증 등의 선천적 이상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임부 및 임신 가능성이 있는 분은 가능한 한 유행 지역에 가는 것을 피해 주십시오.
모기의 발생원 대책
◆물웅덩이가 생기지 않도록 합시다
흰줄숲모기의 유충은 화분의 받침 접시, 빗물이 고인 양동이, 페트병, 폐타이어, 비닐 시트의 오목한 부분, 빗물받이 등에 생기는 작은 물웅덩이에서 발생합니다. 1주일에 한 번 정도 빗물이 고여 있지 않은지 확인하고 옥외의 용기는 정리합시다.
◆덤불이나 잡초를 베어냅시다
흰줄숲모기는 식물이 우거지고, 햇볕이 잘 들지 않고, 습도가 높은 곳을 찾아 숨어 있습니다. 수목의 가지치기를 실시하고, 바닥의 잡초는 베어냅시다.
모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
◆모기가 많은 장소에 갈 때는 물리지 않도록 긴소매 셔츠나 긴바지 등을 입고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합시다.
◆필요에 따라 벌레 기피 스프레이나 모기향을 올바르게 사용합시다.
◆창문에는 방충망을 설치하고 현관문이나 창문의 개폐 횟수를 가능한 한 줄여 실내로 모기가 들어오는 것을 방지합시다.
상담ㆍ문의처 | ◇뎅기열ㆍ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의 증상 등에 대해 보건예방과 보건상담계 Tel: 03-5273-3862 ◇모기 구제 등의 방법에 대해 위생과 환경위생계 Tel: 03-5273-38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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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