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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문화 교실을 개최했습니다

2018년 3월 18일(일) 니시 토야마 생애학습관에서 신주쿠구 다문화 공생 교류회 ‘미얀마 문화 교실’을 개최했습니다.
이번에는 일본인과 외국인의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미얀마 출신의 강사가 초빙되어 미얀마 문화에 대해 소개해 주었습니다. 평소에 좀처럼 보거나 들을 기회가 없는 현지 모습 등 영상을 사용한 설명도 있어 이문화를 이해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미얀마 문화와 일본 문화의 차이에 대해 놀라는 경우도 있었습니다만, 교류회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날은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셔서 활기찬 분위기에서 문화 교실을 개최할 수 있었습니다.

미얀마 문화에 대한 강연

135개의 민족이 생활하는 미얀마에서는 지역마다 민족의상이 있어 패션쇼가 개최되는 경우도 있을 정도입니다. 반짝이는 것과 자수가 들어간 것 등 모두 멋지고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미얀마의 인기 있는 관광지로 양곤, 바간, 만달레이, 인레가 소개되었습니다. 강사에게 질문하는 시간에는 미얀마에 대한 질문이 쏟아지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교육 제도에 대한 질문에서 일본과 미얀마의 제도가 어떻게 다른지 설명할 때는 참가한 분들이 놀라워했습니다. 미얀마의 교육 제도에서는 5세 무렵부터 초등학교에 다닌다고 합니다. 또한 미얀마에서는 초등학교 5년, 중학교 4년, 고등학교 2년이라는 설명도 있었습니다.
미얀마 요리는 향신료의 사용이 비교적 억제되어 있다는 점과 기름을 많이 사용한다는 점에 특징이 있습니다. 미얀마는 중국, 인도, 태국, 방글라데시 등 많은 나라에 둘러싸여 있어서 각 나라의 영향을 조금씩 받은 다채로운 메뉴가 있다는 것도 특징입니다.

음식 문화의 체험

문화 교실의 오후부에서는 실제로 미얀마의 음식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특제 미얀마 치킨 카레를 먹었습니다. 타카다노바바에서 미얀마 요리 가게를 운영하는 셰프가 만든 치킨 카레를 먹으면서 참가자들이 즐겁게 교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처음으로 미얀마 카레를 먹은 분도 그 맛에 감동하여 만드는 방법과 레시피를 셰프에게 질문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식후에는 지방의 분해를 촉진하는 미얀마의 차도 맛있게 마셨습니다.
교류회 도중에는 미얀마 치킨 카레 만드는 법을 선보이는 코너가 설치되어 셰프가 하나하나 꼼꼼하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문의 지역진흥부 다문화 공생 추진과
Tel: 03-5273-3504
Fax: 03-5273-3590

2018년 4월 5일